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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와이 킹스랜드 바이 힐튼 와이콜로아 후기 (내돈내산)

엘리인사이드 2022. 8. 22. 09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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킹스랜드 바이 힐튼

하와이 빅아일랜드 와이콜로아에 있는 킹스랜드 바이 힐튼에 4박 5일 다녀왔어요^^

코나 공항에 도착해서 우버 택시를 이용했어요~

빅섬에서 택시가 잘 안잡힌다고해서 걱정했는데

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우버 XL 바로 잡히더라구요.

택시기사님한테 메세지 보냈더니 그룹 택시 타는 곳 중앙분리대 쪽으로 오라고 그래서

후다다닥 짐들고 횡단보도 건너서 뛰어갔어요.

골프백도 있고 짐이 6개로 많아서 우버 XL 신청했더니 미니벤이 왔어요~

Lyft 어플에 비해 우버가 좀 더 비싸더군요;;

코나 공항에서 킹스랜드까지 $94.32 요금 나왔어요ㅠ
(그냥 우버를 부르면 50~60불대 다른 택시회사들은 보통 flat rate 요금인듯해요)

킹스랜드 도착하면 벨보이가 체크인할 때까지 짐 맡아줘요ㅋㅋ

체크인하고나서 숙소있는 동까지 데려다줍니다.

당연히 팁 줘야하구요~

저는 렌트카 이용안하고 택시타고 왔다고 했더니 메인동이랑 가까운 22번 빌딩으로 배정해줬어요.

메인 수영장이랑 가깝고 셔틀버스 바로 코 앞에서 탈 수 있어서 좋드라구요~

제가 예약한 룸은 제일 저렴한 더블베드 2개 있는 원베드룸~~

홈페이지에 나온 사진이랑 똑같아요^^

뷰는 주차장뷰ㅋㅋㅋ

비싼 룸이 골프장뷰인 것 같아요~

문 열어놓으면 날라다니는 개미가 들어와요ㅋㅋ 다른 벌레는 못봤어요

거실에 tv 1개있구, 방 안에 tv 1개 있어요~

쇼파베드는 혼자서 쓸만하더라구요ㅎㅎ

방 안에 있는 침대가 훨씬 좋아요~

다리미랑 다리미판은 거실에 있는 수납장에 있구요.

코시국에 키친있는거 넘 좋아요~ 최고!!

바깥에 동하고 동 사이마다 바베큐장이 있지만 저는 더워서 숙소에서 퀸즈마켓에서 사 온 고기 구워먹고 했네용

식기세척기, 냉장고, 커피머신, 토스터기, 전자레인지, 물 끓이는 전기포트 다 있구요ㅎㅎ

컵이며 그릇 후라이팬 냄비 수세미 주방세제 식기세척기용세제 등등 없는게 없어요~

가위랑 젓가락만 빼고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당ㅎㅎ

세탁기랑 건조기도 있고~ 세탁용 세제도 줍니다ㅎㅎ

수영하고 나서 바로 빨래할 수 있어서 좋드라구요~~

화장실 문이 2개에요ㅎㅎ

방이랑 연결된 문이랑 거실로 향하는 문~

비데도 있고 편리하고 좋았어융ㅎㅎ

화장실 안에 수건 짱 많고, 샴푸랑 컨디셔너, 비누, 드라이기 기본적인 것은 다 있어요.

룸에서 와이파이 잡는 방법💻
HGVC network 클릭!
룸 예약자의 last name을 입력하구요
그 다음에 룸넘버 입력합니다~
terms and conditions에 agree 에 체크하고 submit하면 끝!

메인 수영장🧡

🔆 수영장 타월 데스크 운영시간 :
일요일~목요일 8am - 4pm
금요일 & 토요일 8am - 6pm

타월 교환 카드(초록색) 1개당 수건 2개로 교환해줘요ㅎㅎ

수건 다 쓰고 다시 돌려주면 타월 교환 카드 다시 돌려줍니다.

타월 교환카드 잃어버리면 위약금 있으니까 잘 챙기자구요😅

메인수영장 앞에 아이스크림이랑 음식 파는 곳(Bistro Bar)이 있는데 거기서 투고해 온 빅 아일랜드 스타일 피자 🍕💕

큰사이즈 16인치 28불

여기 카드결제만 가능해요~ㅎㅎ 현금 안받아요~

피자 오더는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인데 생각보다 빨리 문 닫으니까 점심시간에 드시는 걸 추천ㅎㅎ
 

자~ 킹스랜드에 왔으면 골프가 빠질 수 없죠!!

체크인할 때 요런 종이 받으실 거에요!!
 
와이콜로아 비치 리조트 골프장에서 할인 받을 때 꼭 필요한 종이!
 
예약할 때도 결제할 때도 꼭 필요합니다~
 
저는 핸드폰 케이스 안에 넣어놓고 다녔어요ㅎㅎ
 
예약은 킹스랜드 컨시어지에서 하셔도 되고, 골프장 안에 있는 골프샵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.

그린피는 오후 1시 이후 트와일라잇 18홀(카트비 포함) 1인당 $51 플러스 tax
 
한국이랑 비교하면 아주 혜자스러운 가격이죠ㅎㅎ
 
오전 티업은 1인당 $74 플러스 tax~~
 

출발하기 전에 카트에 물 챙겨주십니다
 
저는 렌트카를 안해가지구 캐디백을 골프장에 맡겨놓고 다녔는데
 
철창 안에 자물쇠 걸어서 잘 보관해주시더라구요~
 
팁 빵빵하게 드렸습니다ㅎㅎ

오후 1시 이후에 티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~
 
오전에 바람이 엄청 불거든요ㅠㅠ
 
바람에 온몸이 후들겨 맞은 것 같아요ㅋㅋㅋ
 
거기다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밀려다녀요
 
오후에는 완전 대통령 골프인데~~
 
대신 오전에는 빛 때문에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.
 
저는 4박 5일 킹스랜드 머물면서 세 번 라운딩했어요.
 
골프샵에서 직접 예약했더니 각 코스별로 2번씩 라운딩할 수 있게 예약잡아주더라구요~
 
(비치코스 더 넣어달라고 졸라도 안해줌ㅠㅋ)

💛 비치코스 시그니처홀 💚

비치코스 6번홀 par5부터 바다가 보여요~
 
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뒤로 보이고 바다 뻥 뷰에 완전 좋다구요ㅎㅎ
 

카트 안에 모니터 없구요
 
저는 보이스캐디 T9을 들고왔는데 비치코스랑 레이크코스랑 붙어있다보니 인식을 했다말았다 해서 다시 골프모드로 눌렀다 말았다😢

거의 사용안했어요ㅠ

카트 타고 다니다가 '어 왜 작동이 안되지?' 하고 놀라지 마시고~~
 
나도 모르는 사이 허벅지로 R버튼(reverse) 눌렀을 수 있습니다ㅋㅋㅋ
 
F(forward) 버튼으로 눌러주시고 다시 고 버튼 발로 눌러주세용

 

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셔틀버스💛

빅섬 다른데는 구경안하고 여기서 수영 골프 수영 골프만 할 계획이라 렌트카 이용안했는데ㅎㅎ

그 돈으로 맛있는거 더 사먹고 셔틀버스 타고 다니는데 넘 좋았어요👍

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오구요.

정류장 표시는 빨간색 버스 모양으로 표시된 곳이 버스 탑승하는 곳이에요.

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써진 버스에 탑승하세요☺️

갈색 흰색 초록색 버스 색은 다양해요~

저는 제가 묵었던 22동에도 버스가 오긴하는데 기사님이 못보고 지나치면

잽싸게 메인 빌딩으로 막 뛰어가서 타기도 했어요ㅎㅎ

셔틀버스타고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, 킹스샵, 퀸즈마켓 갈 수 있어요👍

셔틀 버스 탑승할 때 기사님한테 어디로 갈껀지 몇명인지 얘기하면 적어놨다가 알려주세요ㅎㅎ

근데 깜깜할 땐 어딘지 잘 모르니까 구글맵으로 어디로 이동하는지 보고 있다가 내리는게 좋아요

셔틀버스 의자 물기가 많으니까 조심하시구요~

🏊‍♂️수영하고 타는 사람들이 많아요ㅎㅎ

셔틀버스타고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💛

여기는 진짜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~

규모가 어마무시해요~

안에 트램이랑 배 돌아다니구,,

사람들도 엄청 많고

바다를 끼고 있는 수영장 느낌도 이국적이고 넘 좋았어요😘

여기 들렸다가 내렸던 장소에서 다시 셔틀버스 타고 퀸즈마켓💚

과일이랑 야채 물 이런거 너무 비싸요~

섬이라서 그런지 하와이 물가 정말 비싸네요🥺

코스트코 새우살은 아니지만~

퀸즈마켓 내에 있는 아일랜드 고메 마켓에서 산 RIB EYE STEAK 가격 좋고 맛나요👍

무게마다 다르지만 20불 초반대~

진열되어 있는 거에서 골라서 포장해달라고 하면 소금 넣어줄지 물어봐요ㅎㅎ

마트에서 포장해주는 소금 너무 짜서ㅋㅋ

한국에서 가져온 스테이크용 소금 뿌려서 먹으니 꿀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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